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
제목 급성장하는 ESS 시장, ‘ESE 2020’서 선점 기회 엿보자
작성자 이종욱 (ip:1.242.18.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1-20 10:13:2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7

급성장하는 ESS 시장, ‘ESE 2020’서 선점 기회 엿보자

빠른 속도로 커지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독일 에너지 저장 전시회 ‘ESE(Energy Storage Europe)’와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올해 ESE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ESS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개최되는 ESE에는 60개국에서 150여 업체가 참가하고, 135개국 4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ESE는 네트워킹, 비즈니스, 계약체결 세 가지에 포커스를 맞춘다. 이는 ESE 콘퍼런스와 IRES 콘퍼런스 등 국제 콘퍼런스를 비롯한 부대행사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에너지 저장 기술을 활용한 지구온난화 예방과 탄소절감을 주요 주제로 하는 두 콘퍼런스에는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그중에서도 IRES 콘퍼런스는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유로솔라 회장이자 IRES 조직위원회 의장인 피터 드뤠게(Peter Droege) 교수는 “2020년에는 20여 개국에서 150명 이상의 정상급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와 최신 연구결과와 개발 혁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크리스티안 피셔(Christian Fischer) 로버트보쉬 이사, 마티아스 센트(Matthias W. Send) 엔테가 이사, 폴커 힐레(Volker Hille) 잘츠기터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콘퍼런스 연사들을 비롯해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BVES 네트워킹 리셉션’도 ESE의 중요한 행사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호 교류가 가능해 많은 방문객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한국 최대 에너지 저장전 ‘인터배터리’와 협력 = ESE는 한국 최대 이차전지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와 협력하는 등 한국과도 끈끈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인터배터리를 주관하는 한국전지산업협회는 ESE 2020에서 한국 참가기업들로 구성된 공동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 역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ESE에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란 판단에서다.

ESE를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위한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평가한 스위스 ecocoach AG의 피르민 라이히무트(Pirmin Reichmuth) CEO의 말처럼 한국 기업들도 ESE와 같은 국제 전시회를 통해 혁신 인사이트를 얻고, 해외 비즈니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시장 선도 위해서는 ESS 기술 확보가 관건 = ESE 개최지인 독일은 전력의 3분의 1 이상이 신재생 에너지원을 통해 생성된다. 또한, 그 중 절반 이상은 태양광과 같은 불규칙적인 발전으로 생산되고 있어 ESS 수요가 매우 많다.

미국 ESS 시장은 2018년 1분기부터 2019년 동기까지 232% 성장했으며, 특히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주거용 ESS 배치가 2024년까지 4.5기가와트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이 세계 ESS 산업 분야를 선두 국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경제적인 ESS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해나가야 할 것이다.

[뉴시스 제공]
첨부파일 315792224872059.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최근 본 상품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