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
제목 올해 우수 중견기업 R&D·수출 역량 강화에 1189억 투입
작성자 이종욱 (ip:1.242.18.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0-02-17 16:46: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2

올해 우수 중견기업 R&D·수출 역량 강화에 1189억 투입
'월드클래스300' 일몰 공백 줄이고자 '브릿지사업' 신설

내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9135억 투입
중견기업 전용 인력사업 마련...소·부·장 전문 기업 50개 육성

정부가 중견·강소기업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개발(R&D), 수출, 인력사업 등에 올해 118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월드클래스300 기업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소개했다.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올해 85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300' 사업이 지난해 일몰되면서 신규 R&D 지원 공백을 줄이고자 '브릿지사업'(56억원)도 신설했다. '월드클래스300' 후속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의 골자는 2033년까지 9135억원을 들여 중견·후보중견기업 150개사를 육성한다는 것이다.

올해 중견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사업에도 220억원을 편성했다. 핵심연구인력성장(16억원)과 우수인재 유치·양성(14억원) 등 중견기업 전용 인력사업도 마련했다. 산업부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견기업을 50개 이상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 발굴, 특화선도기업 선정 등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 국산화 개발 지원, 투자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확대, 유사업종 기업 간 협업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종원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협력모델을 발굴해 기술개발·금융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 간 협업 확대를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산업부는 앞서 중견기업 업종별 협의회에서 제기된 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도 공유했다. 현재 8개 업종에서 총 33건을 접수 받아 2건을 조치 완료했다. 나머지 5건은 제도 안내, 24건은 추진 또는 세부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매출 부진과 현금유동성 부족 등 경영상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나온다.

박 정책관은 "이번 사태가 수출과 소재부품 수급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관합동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기업애로 해소, 단기유동성 확보, 수급안정 지원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제공]
첨부파일 2NISI20190903_00155560651_web.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최근 본 상품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