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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경제회복 발목 잡힐라…"韓 공급망 위기요소 선제 대응"
작성자 이종욱 (ip:1.234.182.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1-10-12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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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9

경제회복 발목 잡힐라…"韓 공급망 위기요소 선제 대응"
산업차관, '글로벌 공급망 이슈 점검회의' 개최

中 전력난·변이 확산·반도체 수급난 영향 점검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 중심 대응체계 구축

정부가 수출, 외국인직접투자(FDI) 등으로 살아나는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급망 이슈에 선제 대응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진규 산업부 1차관 주재로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대한상의,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박진규 차관은 "완전한 회복을 위해 중요한 시점에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들이 우리 경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9월 역대 최대 월 수출, 역대 2위급 외국인직접투자 등은 우리 산업·경제 분위기에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다만 동남아 지역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중국 전력난, 원자재 수급 불안 등에 대해서는 "우리 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공급망 이슈들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이슈의 점검 필요성에 공감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진단을 제시했다. 업종단체·산업연구원 등은 중국 내 전력제한 조치로 인한 일시적 공장가동 제한 사례가 있지만 현재까진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봤다. 다만 중국 등의 전력부족이 길어지면 생산 차질과 함께 가스·철강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할 수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자동차 업계는 차량용반도체 수급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진다며, 안정적 수급을 위한 기업의 조달활동 지원을 요청했다. 관련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국내 차량용 반도체 공급 확대를 위한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산업부는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요인을 관리하고 기업 고충 해소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 수급애로 해소 노력을 이어가고 원자재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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