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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국, 위안화 환율 안정 위해 추가 조치 가능성"
작성자 이종욱 (ip:1.234.182.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2-02-07 17: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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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환율 안정 위해 추가 조치 가능성"

중국 금융당국은 근래 강세를 보이는 위안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추가 조치를 강구할 전망이라고 증권시보(證券時報)와 신랑재경(新浪財經) 등이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국제수지사(司 국) 사장을 지낸 관타오(管濤) 중은국제(中銀國際)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최신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정부가 필요하면 위안화 안정을 위한 일단의 조치를 동원하는 게 가능하다"고 밝혔다.

관타오 전 국제수지사장은 위안화 환율이 1달러=6위안(破六)를 깨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정책 당국자가 위안화 유연성을 높이고 자본유출을 뒤에서 밀며 자본유입을 관리해 위안화 시세를 합리적이고 균형된 수준으로 억제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위안화는 달러지수가 더욱 상승해 미중 국채의 금리 격차가 축소, 국제 금융혼란으로 인한 리스크 가중, 미중 경제성장 속도차 축소, 규제정책 리스크 등 여러 가지 시장 요인에 따른 하방압력에 직면하고 있다고 관타오는 분석했다.

관타오는 ?이러한 리스크가 앞으로 반드시 일어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발현하면 위안화 환율에 역작용을 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관타오는 은행간 외환시장의 거래도 축소하면서 위안화 시세가 이미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안화 환율은 춘절(설) 연휴에 들어가기 전인 지난달 26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통화 바스켓에 대해서도 2015년 종반 이래 6년여 만의 고수준에 달했다. 중국은 금융기관에 외환준비액을 확대하도록 지시하는 등 위안화의 급상승을 억제하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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