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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석유公, 연 400만 배럴 UAE 유전 성공에…새 유전 탐사 탄력
작성자 이종욱 (ip:1.234.182.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3-07-31 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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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

내부감사 "매장량 확보 투자 효율성 제고" 지적
UAE 할리바 유전 생산…새 유전 찾기 고무적
12년 만에 흑자 전환…개발 사업 추진 힘 실어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개발한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 전경.

한국석유공사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광구 생산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인접 광구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축소해 온 석유공사가 새로운 유전 탐사 사업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최근 석유공사는 해외개발사업에 대한 내부 감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자회사인 '카독(KADOC)'에 통보했다. KADOC은 석유공사가 UAE 현지에서 석유시추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한 현지


내부 감사에서 UAE 아부다비 광구가 사업초기에 비해 투자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어 효율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됐다.

감사보고서에 "UAE 내 유망 탐사광구에 대한 입찰 노력과 정보 수집 실적이 부족하므로 매장량 확보를 통해 투자 효율성 제고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석유공사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UAE 유망광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접한 탐사광구 입찰정보 수집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탐사사업을 시작한 2012년 3월 당시 석유공사는 UAE 아부다비에 3개의 광구에 대한 채굴권을 갖고 있었다.

다만 수익성이 점차 줄게 되자 문재인 정부 당시 3개 광구 중 에이리어(Area) 2·3에 대한 사업을 정리했다. 

현재는 에이리어 1인 UAE 아부다비 알다프라 광구 사업 만을 보유 중이다.

석유공사는 알다프라 내 할리바 유전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함께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할리바 유전에 대해 석유공사는 30%의 지분을 갖는다.

사업에 참여하며 할리바 유전 매장량 6800만 배럴을 확보했으며, 2019년 6월 생산을 개시했다. 

지난해 석유공사는 할리바 유전에서 409만9000배럴을 생산했다.

현재는 할리바 유전에서 주로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나 투자비 회수를 위해선 더 많은 유전을 찾기 위한 탐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적자에 허덕이며 수익성이 부실한 사업을 정리해 왔던 석유공사가 지난해 12년 만에 흑자 전환한 상황도 새로운 사업 추진에 대한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13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은 1조77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368%가 증가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UAE 아부다비는 석유 탐사 성공 확률이 높은 지역"이라며 "당장 추진은 여건상 어렵지만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와 GS에너지가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 할리바 광구 개발현장.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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