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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中 12월 차이신 제조업 PMI 50.8·0.1P↑…"2개월째 확장"
작성자 이종욱 (ip:1.234.182.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4-01-02 13: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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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3년 12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0.8로 전월 50.7에서 0.1 포인트 상승했다고 동망(東網)과 재신망, 신화망(新華網)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해 12월 제조업 PMI가 이같이 오르면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제조업 생산과 신규수주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PMI가 2개월 연속 경기확장을 이어갔다.

 

시장 예상치는 50.4인데 실제로는 이를 0.4 포인트 웃돌았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확장, 50을 하회할 때는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2월31일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9.0으로 11월 49.4에서 저하했는데 차이신 PMI와는 추세가 엇갈렸다.

 

생산이 지난 5월 이래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 견조한 수요와 고객지출 회복으로 신규수주가 10개월 만에 고상승률을 나타냈다.

 

시장 수요가 개선하고 소비재와 중간재 신규 주문이 늘어나고 투자제품 주문 감소폭이 축소했다.

 

신규 수출수주는 낙폭이 둔화했다. 기업들은 11월보다 외수가 개선했다고 보고했다.

 

2024년 전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자세를 유지했지만 11월에 비해선 후퇴했다. 장기 트렌드를 여전히 하회하고 있다.

 

고객의 예산 축소, 치열한 경쟁, 시장 침체 등이 주된 우려 재료로 나타났다.

 

완성품 재고는 고객에 대한 출하가 늦어지는 요인 등으로 약간 증가했다. 투입 코스트는 12월에도 상승세를 지속했으나 인플레율이 4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감속했다.

 

수요가 예상을 밑도는 가운데 고용 경우 4개월 연속 줄었다. 감소폭은 5월 이래 가장 컸다.

 

싱크탱크 차이신 즈쿠(財新智庫) 선임 이코노미스트 왕저(王喆)는 "시장 수급확대가 고용 증대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현재 시장환경 아래선 주문이 늘어나도 기존 생산능력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새해를 겨냥한 재정정책과 금융정책에는 아직 조정 여지가 있다"며 "고용시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을 증대하는 노력을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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