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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엔화, 美 장기금리 저하에 1달러=149엔대 후반 상승 출발
작성자 이종욱 (ip:1.234.182.36)
  • 평점 0점  
  • 작성일 2023-11-20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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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

엔화 환율은 20일 주말 미국 장기금리가 내리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해 1달러=149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49.83~149.85엔으로 지난 17일 오후 5시 대비 0.60엔 뛰었다.

17일 미국 장기금리는 일시 4.37%로 9월 중순 이래 2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인플레 둔화를 배경으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했다.

내년 금리인하 전망이 재차 고개를 드는 것도 장기금리 하락을 재촉하면서 그간 쌓인 엔 매도, 달러 매수 지분을 축소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4분 시점에는 0.53엔, 0.35% 올라간 1달러=149.90~149.91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49.55~149.65엔으로 주말에 비해 1.50엔 크게 오른 채 출발했다.

앞서 1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대폭 올라 16일 대비 1.15엔 뛰어오른 1달러=149.55~149.6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기준금리 상승 국면이 종료했다는 분위기 속에서 장기금리가 일시 2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일본과 미국 간 금리차 축소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활발했다. 장중 1달러-149.20엔으로 지난 3일 이래 2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준에 의한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완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등 인플레 감속을 나타내는 경제지표가 연달아 나왔다.

미국 금리선물의 변동에서 금융정책을 예상하는 '연준워치(Fed Watch)'는 17일 저녁 시점에 연준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현행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할 확률을 10%로 점쳤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63.34~163.35엔으로 주말보다 0.31엔 떨어졌다.

유럽중앙은행(ECB) 이사회 멤버인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가 17일 고금리 정책을 조기에 종료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밝혔다.

ECB의 금리인하 전환을 견제한 것으로 받아 들이면서 엔과 달러에 대해서 유로가 강세를 보였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2분 시점에 1유로=1.0898~1.0900달러로 주말에 비해 0.0061달러 상승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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